심경은 마음의 경전 혹은 핵심을 담은 가르침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압축한 경전입니다. 불교 공부는 부처와 진정한 자아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며, 마음은 큼과 작음이 없이 크고 상대가 없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반야의 의미
반야는 깨달음의 지혜를 의미하며, 바람 일다는 깨달음의 세계로 진정한 자아를 확인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결국 마하, 반야, 바람 일다, 심경은 모두 마음과 불교의 지혜를 설명하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반야심경의 핵심은 관자제 보살로, 모든 고통과 앵란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야심경을 통한 마음공부를 이해해야 하며, 이야기의 중요성을 숙지해야 합니다.
경에는 부처님 명호에 대한 삼천불 명호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처님 명호가 법을 드러낸다는 개념을 말합니다. 부처님 명호는 모두 법을 드러내는 단어들이며, 스님들이 이를 법명으로 설명하고 오늘에 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관자제 보살은 관리하는 의미보다는 자제하고 지켜보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분별 없는 정견으로 선입견과 왜곡 없이 현실을 보는 것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자기 분별을 통해 왜곡된 세계를 인식하고, 진실을 왜곡 없이 바라보는 시선을 가져야 합니다. 개개인의 의식 속 세계가 각각 다른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의식이 세계를 결정한다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현상을 왜곡하여 인식하며 가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왜곡하여 이해하고, 자식 역시 현실과 다르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자기에 대한 부정적 왜곡은 실제 능력 발견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자기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왜곡이 발생하며, 이를 극복해야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인식과 관찰로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교에서 관자제를 중요시하며 분별 없이 살아가는 것을 강조합니다. 법을 드러내고 어떻게 바람일을 하는지 전하며, 경전은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어 심도 있게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관자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우 섬세하고 깊은 내용을 담고 있어 한번이 아닌 꾸준하게 오랜 시간 보는 것이 중용합니다.
왜곡된 분별
볼 때는 보이는 것만 자재하게 관하고 직관하고 윗바산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며 왜곡된 분별과 집착으로 내식대로 좋고 싫음을 결정하며, 미워하고 밀쳐내며 도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할 것도 안 버릴 것도 없는 볼 때의 접근으로 괴로움을 피할 수 있으며, 분별하나 분별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내면 노력을 피하여 단순히 보며 분별하지만, 있는 그대로를 통치할 때 삶의 신비로움과 감사함이 드러납니다. 과거 해석에 영향을 받아, 현재의 사람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며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의 미려한 생각으로 인해 예전과 달라진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부부 사이에서도 과거의 해석으로 오해를 일으키며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아내의 행동에 과거의 해석을 토대로 화를 내는 것 역시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합니다.
분별을 통해 세상을 해석하며, 스스로의 해석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식의 변화가 관중제를 가능하게 하며, 옳다는 집착은 피해야 합니다. 옳다는 것에 집착하면 상대를 공격하는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분별에 따라 상대적이며, 인연에 따라 옳다 달라집니다.
모든 것이 분별의 필터를 통해 이해되며, 존재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이고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식과 자각
생각 없이 나 자체에 대해 인식해본 적이 있나요? 나이나 성별 등을 생각하지 않으면 어떤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명상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거르지 않고 순수하게 관찰하면, 진정한 경험이 가능하며 나이나 성별에 집착하지 않게 됩니다. 생각과 인식에 의한 왜곡을 벗어나 진정한 경험을 통해 나이나 성별을 넘어서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소리에 대한 '분별' 을 떨쳐내고 순수한 경험에 집중해야 합니다. 분별 필터를 제거하고 세계를 순수한 시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세음과 함께 세계를 실제로 관찰하며 분별의 소리를 멈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분별하지 않고 존재 그대로를 보는 것이 해로운 생각을 걷어내는 지름길입니다. 세간의 소음과 구별 없이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교는 자기 스스로 고요한 상황에서 생각을 내려놓고 머물며 적용하는 종교적인 방법을 강조합니다. 명상은 조용한 곳이 아닌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수행 가능하며, 관세음보살은 세상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진리를 이해합니다.
명상은 들리는 모든 소리를 허용하고 이근원통을 통해 진리를 체험하며,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는 그 상태를 인지합니다. 고요함 속에서 고요함을 관찰하고, 시끄러운 환경에서 감정 해석 없이 소리를 경험하는 방법은 이근원통 관자제 보살의 수행법입니다.
소리를 경험할 때, 선행된 고정관념과 해석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말보다 경험을 중요시하며 내적 소리를 이해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고요할 때 호흡과 맥박 소리를 듣고 분별 없이 경험함으로써 존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관자제의 수행법인 관세음보살을 살펴봄으로써 실상을 비추는 지혜인 반야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법문 공부 후 진지하게 수행이나 좌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선이 공부를 도와주는데, 스님이나 선지자의 말도 본인이 확인해야 합니다. 법의 본뜻을 근기 모르는 사람들은 기복적으로 이해해야 했으며, 설명이 쉬워야 합니다. 부처님은 처음에 간단한 가르침부터 시작해 쉽게 다가갔습니다.
지금 시대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다루며 지식을 쌓는 개방된 시대입니다. 모든 불교의 가르침을 이해할 때, 낙처와 귀결점을 찾아야 합니다. 모든 경전은 마음 하나, 법 하나, 진실 하나를 항상 강조하며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