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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존재의 다양성

분별심과 무분별심, 그리고 인연을 통해 우리는 형성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한 노자의 철학이 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세계를 분석하고 평가하지만, 이는 우리가 만들어낸 마음의 세계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모두가 같은 마음을 공유하고 있다는 관점이다.

 

자아의 본질

용서와 이해, 그리고 참된 자아에 대한 인식을 통해 마음속의 감정과 성격적 요소를 살펴보고, 우리가 형성한 가치관과 세상의 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아의 본질은 영원한 경험으로 일반적인 관념과는 다르다. 이름을 통해 존재를 이해하고 선택하는 과정은 상대적이고 공존하는 세계에서 이뤄진다. 불교에서는 이름 없는 본래 마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정한 근원을 탐구한다. 생각과 세상 관점은 생각이 현실을 형성하며, 분별심이 강해질수록 세계가 해석된다. 남과의 소통과 가슴속 나의 즐거움을 중요시하면서 성장과 이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모님의 행동과 성격 형성은 인생의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생각, 의지, 의식을 나라고 여겨왔으나, 이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관념일 뿐이다. 진정한 자아는 이러한 경험이 아닌, 영원한 경험이라고 한다.

 

어떤 것에 이름을 붙이기 전에는 세상에는 의미가 없다.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 이름과 그에 반대되는 것이 동시에 생성된다. 하나의 이름이 붙여지면, 그에 상대되는 개념들이 무수히 많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쌍으로 존재하는 개념은 서로의 부재를 기반으로 한다.

 

이름을 붙이면서 존재를 이해하고 선택하는 과정이 존재한다. 다 좋은 것, 나쁜 것, 옳은 것을 구별하려 하지만, 모든 것이 상대적이고 공존한다.

 

우리는 이름을 붙이고 선택하려 하지만, 상대적 존재에서 나타나게 된다. 말과 이름을 통해 존재와 창조가 이루어지며, 분별의 중요성이 있다. 이름이 없는 것들도 존재하며, 이름 붙이는 과정에서 신비함이 발견된다.

 

불교에서의 이름 없는 본래 마음의 이해가 있다.

불교에서는 이름 없는 본래 마음에 대해 다양한 용어로 표현한다. 불교 경전에는 수많은 이름이 있지만 모두 본래 마음을 가리킨다. 마음에 대한 실제 이해는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데, 보리살타와 같이 이해를 시도한다. 마음 하나를 가리키는 말들의 진실은 불교의 근본이자 핵심이다. 모든 경전과 가르침은 결국 마음 하나를 의미한다.

 

불교에서 중생의 번뇌와 부처의 깨달음을 중요시하며, 이들이 동일하다. 파도가 바다처럼 모든 중생은 부처의 일부로 여긴다. 분별은 무분별과 같다. 자기의 생각과 망상이 마음에서 유래하며 생각하는 행위 자체가 부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생각의 상대성

생각의 내용물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거나 즐겁다 믿고 있는데, 이는 분별심의 결과이며, 현실적인 세계를 착각할 수 있다. 만법 유식을 지향하는 중생 입장에서는 자기분별심으로 인해 세계를 해석하며, 환상적 세계를 만들어 낸다. 자기에 대한 불평불만과 부정적 사고는 주변 환경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기적인 사고와 분별심이 강해지면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확신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증거를 마련하여 자아를 강조할 수 있으며 망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드라마에서 찾는 따뜻한 감동과 아름다움이 있다. 힘들 때 세상 사람들이 도와주고 사랑해 줘, 드라마 추천에 감동받을 수도 있다.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상처 받고 자존감 회복하는 내용들도 있다. 

 

온전한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소외받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이야기도 있으며 진심으로 응원받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감동을 주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가 간과하는 따뜻한 힘이 큰 성취보다 더 감동적일 수 있다.

 

가난하고 공부 못하는 사람이 돈 많고 잘난 사람에게 질투하며 괴롭히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타인의 당당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례들도 많으며 그 과정에서의 성찰도 이루어 질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돕고 가해자가 되었다는 깨달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행동 이해를 하게 되면 어린 시절의 힘든 환경으로 인해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환경과 이해의 정당성을 인식할 수 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성격 형성 요인이 무척 많다. 자식들은 부모님을 보며 화가 나고 짜증스럽게 여길 수 있다. 부모님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성격 형성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인연이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좋은 인연 속에 태어난 사람은 나쁜 인연 속에 태어난 사람보다 좋은 성향을 갖게 된다.

다음 세대를 기반으로 형성된 성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일한 영향을 받음을 시사한다.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나쁜 성격으로 태어날 수도 있지만, 그것이 결코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 내부적인 유전자와 인연이 결합하여 개성을 형성하게 된다.

 

자신을 용서하고 본성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대한 철학적 인식이 있는데 내 안의 경험은 타인도 겪는다. 중생과 부처는 다 똑같다. 그러나 너의 모습을 미워하고 진실로 믿기 때문에 다른 모습으로 보게 된다.

 

사람들을 믿지 말라고 가르치며, 본성을 신뢰하고 변화 가능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대한 인식은 나의 경험과 선택에 의해 형성되며, 자기를 용서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나쁜 놈이라고 낙인 찍는 것보다 용서하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종교와 철학에서 용서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아정체성

우리는 모두가 공유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형성하며 함께 살아간다. 자아의 정체성과 생각, 느낌, 감정, 의지, 의식 등은 분별을 통해 시작되어 세계를 형성한다. 이러한 분별을 통해 자아가 만들어진 거짓된 세계를 현실로 인식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러한 거짓된 세계는 죽음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며, 자아 역시 함께 소멸된다는 사상이 담겨 있다.

 

내가 만든 세계와 천상세계의 관점에 변화가 필요하다. 인간은 의식으로 만든 현실을 천장이나 색깔로 인식. 하지만 실제로는 제한된 인연을 통해 이해하게 되며 소외되는 또 다른 사색 등 다채로운 세계 엿볼 수 있다.

 

생명체마다의 감지능력 차이로 달리 인식 하게 된다. 자외선, 적외선만 볼 때의 상상력도 존재한다. 긍정적 태도는 투명하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인식 하지만 부정적 태도는 지옥처럼 여긴다. 감정에 따라 현실 객관성이 변할 수 있다.

 

자기의식이 현실을 결정하는 것으로, 각자의 상대적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진짜 세계를 알지 못하며 고유한 경험을 쌓아가게 된다.

 

분별은 세계를 만들고 가짜 세계를 형성한다. 진실의 세계는 분별 이전에 존재하며, 거짓된 세계는 그 위에 그려진다. 말과 언어는 세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분별의 구조이자 도구이다. 하나님과 함께 존재하는 말씀은 창조의 본질을 반영한다. 분별없이는 세계가 형성되지 않으며, 생각과 언어는 세계를 만들어낸다.

 

삶 속에 숨겨진 진정한 가치와 자아에 대한 깨달음을 볼 수 있다.

생명은 외부적인 것이 아닌, 내면의 본질이며 자기를 발견하는 사색을 가져야 한다. 자아 속에는 진정한 빛과 지혜가 있으며, 분별의 한계를 깨달아야 한다. 인간은 분별에 갇혀 자아를 제한하지만, 상상력을 통해 더 큰 세계를 탐구해야 한다. 내면 성장과 상상력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자아를 발견하고 개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