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0 마음의 중요성과 분별심에 대한 이해 2편 나는 나의 개성이 있잖아요. 나는 이런 걸 보면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있잖아요. 저런 걸 보면 싫어하는 사람이 내가 있잖아요. 그게 어디서 나왔어요? 이 음식에서 나왔잖아요. 아리아식에서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아리아식을 쌓여 있는 패턴이 있겠죠? 그죠 의식이 있겠죠. 나는 이런 스타일은 좋아해, 저런 스타일은 싫어해. 이런 나름의 분별의 패턴이 있단 말이야. 이 패턴이 쌓여 있는 걸 보고 나라고 착각하는 거예요. 유식불교 그래서 유식 불교에서는 이 아래아 식을 보고 나라고 착각하는 아집. 그걸 재치를 말라 시기라고 불러요. 그래서 초기불교에서는 분별심 이래 가지고 식 이래서 분별심.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걸 부파불교나 60불과에 가면 더 심층적으로 연구를 해 가지고 그 연구 결과로 식은 60만 있는 .. 2024. 6. 30. 마음의 중요성과 분별심에 대한 이해 1편 우리가 보통 중생의 마음이라면 이 시군 이걸 대표로 얘기를 해요. 그래서 수상행식 4가지를 그냥 한 가지로 부를 때씩 이렇게 불러요. 왜냐면 수상행은 보조적이고 식은 중심이니까 식이 심 와, 마음의 왕이고 나머지 세계는 심소라고 해서 마음의 부수 작용이라고 이렇게 부르거든요. 그래서 이제 시고니 중요한데, 식이라는 말이 분별심이라는 말이에요. 근데 이 분별심 식이라는 말이 좀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세상을 볼 때 세상을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를 못하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자기식대로 해석해서 바라보죠. 불교의 식온있는 그대로인데 우리끼리 해석해서 바라봐요. 즉, 비 오는 날을 어떤 사람은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안 좋아하죠. 근데 비 오는 날은 그냥 그런 거죠. 있는 그대로죠. 좋은 날도.. 2024. 6. 30. 인식과 경험의 상대성 2편 감각도 왔다 가는 거니까 진짜가 아니잖아요. 소리도 왔다 가는 거니까 진짜가 아니잖아요. 그럼 이 알아차리는 놈은 여기 계속 있네요? 소리도 감각도 지각도 촉각도 5월 18기가 다 왔다 가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이걸 알아차리는 이 비추고 있는 이 모든 걸 보이는 것도 비추고 들리는 것도 비추는 이거는 여기 늘 있으니까. 내가 여기서 그냥 그걸 늘 이렇게 알아차리고 있는 이것만이 여기 진짜 있잖아요. 나머지는 다 분별의 허상이죠, 안 그렇습니까? 5월 18기가 다 왔다 가는 거고 이미지로 그림 그려놓은 거예요. 현재를 살아가는 중요성나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야. 그 생각이 없으면 그런 사람이 없어요. 실은 내가 그렇게 경험되지 않아요. 정말 있는 거는 이 비추고 있는 이것만이 진짜로 있어요. 나머지는 다 오.. 2024. 6. 12. 인식과 경험의 상대성 1편 만약에 제가 늙고 병들고 죽는 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고 내가 늙는 거에 전혀 문제가 아니구나라고 병드는 것, 죽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구나, 늙고 병들고 죽는 일이 별로 없구나 해서 여기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길이 있고 그 길을 갈 수 있다고 한다면 남은 인생 뭐 하시겠어요? 여쭤봤더니, 남은 인생 우리는 할 게 없어요. 할 게 없어요. 미래적 관심사우리는 돈 버는 것도 이제는 할 수도 없고 그냥 운동이나 좀 하고 몸관리나 좀 하고 사는 거지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외로운 거예요. 할 게 없으니까, 내 인생에 더 이상 할 게 없으니까 고독한 거예요. 그런데 만약에 늙고 병들고 죽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전혀 두려워지지 않을 수 있다면 제 남은 인생 다 바쳐서 그 공부하죠. 남은.. 2024. 6. 11.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